[뉴스쉐어=이건희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동장 여상수) 8개 경로당에서 하절기 재난을 대비하여 이 달 27일까지 경로당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매 반기마다 실시하는 이번 점검에서는 태풍,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고, 소방ㆍ전기ㆍ가스 시설은 물론 위생상태도 점검한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여 관리책임자 지정, 비상연락체계 구축, 방역 등 감염병 관련 세부 점검항목이 추가됐다. 안전점검은 경로당별로 자체 점검을 실시한 후 아름동과 (사)대한노인회 세종특별자치시지회에서 점검사항을 확인한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어르신들이 여가 생활을 즐기는 공간인 경로당을 개방하기 전에 감염병과 재난으로부터 안전하도록 철저히 점검사항을 확인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