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성이 입고 있는 회색의 평범한 티셔츠가 한 인터넷 쇼핑몰에서 8천원정도에 판매되고 있다.(사진출처 : 가수 이루 트위터, 인터넷 한 쇼핑몰 캡쳐) ⓒ 오찬식 기자
박지성이 입은 티셔츠가 8천원에 불과하다는 사실에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일 박지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가수 이루가 트위터에 올리면서 박지성이 입고있는 회색 평범한 티셔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가운데, 한 인터넷 쇼핑몰에서 8천원에 판매되는 사실이 최근에 밝혀져 박지성의 검소함에 놀란 누리꾼들의 글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박지성은 2009년 8월부터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계약으로 연봉이 한화로 65억에 이르는가 하면 연봉 외에도 각종 수당과 광고 수입을 합하면 100억이 훌쩍 넘어 국내 스포츠 스타중 최고의 수입을 자랑한다.
이러한 박지성이 8천원에 불과한 티셔츠를 입는 다는 사실에 누리꾼들은 “박지성 허세 제로”, “소박함 종결자”, “최소한 나이키는 입을줄 알았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