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물에 떠밀려 온 쓰레기, 봉사로 다시 깨끗해져
▪ 신천지자원봉사단 통영지부 ‘자연아 푸르자’ 캠페인 진행
▪ 산양읍 수륙해수욕장서 1시간가량 쓰레기 75L 4포대 수거
이재희 기자
| 입력 : 2025/03/2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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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천지자원봉사단 통영지부가 지난 20일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 가운데 봉사자들이 수륙해수욕장에 버려진 나무 조각과 썩은 해조류 등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 신천지자원봉사단 통영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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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에 떠밀려 온 어업 쓰레기들이 쌓여있던 통영 유일 해수욕장이 봉사자들에 의해 다시 깨끗해졌다.
신천지자원봉사단 통영지부(지부장 박영인·이하 통영지부)가 지난 20일 ㈔한국선원장애인복지협회 통영시지부(지부장 장재군)와 산양면 수륙해수욕장에서 ‘자연아 푸르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를 진행한 산양면 수륙해수욕장은 통영에 유일하게 있는 해수욕장으로 여름이면 통영을 찾는 외부인과 시민의 방문이 잦은 곳이다.
통영지부는 지역 내 여러 단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해양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에는 통영지부 회원을 비롯해 총 50여 명이 활동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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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천지자원봉사단 통영지부가 지난 20일 수륙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신천지자원봉사단 통영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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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봉사자들은 1시간가량 수륙해수욕장 일대와 그 주위 해변에서 바닷물에 떠밀린 어업 쓰레기와 무단으로 버려진 생활 쓰레기 등 3t가량을 수거했으며 통영지부도 75L 4포대를 수거하는 등 해양 환경 정화를 위해 힘을 모았다.
이날 봉사를 함께한 한국선원장애인복지협회 관계자는 “이렇게 청소하는 사람도 있어야 자연도 빠르게 정화가 된다”며 “청소를 하면 모두가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으니 계속 활동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날 활동에 동참한 한 봉사자는 “여름에 안전한 휴식처가 될 깨끗해진 해수욕장을 만들어 준 것 같아 뿌듯했다”며 “올여름 깨끗해진 해수욕장에 많은 시민이 오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통영지부 관계자는 “많은 사람이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고, 이번 정화 활동을 통해 작은 실천이 모이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음을 깨달았다”며 “꾸준히 참여해 더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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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천지자원봉사단 통영지부가 지난 20일 수륙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신천지자원봉사단 통영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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