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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지자체 자가격리 관리현장 점검

4월 1일 0시부터 해외에서 입국하는 모든 내·외국인 격리 실시

이정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3/31 [16:55]

정세균 총리, 지자체 자가격리 관리현장 점검

4월 1일 0시부터 해외에서 입국하는 모든 내·외국인 격리 실시
이정희 기자 | 입력 : 2020/03/31 [16:55]

[뉴스쉐어=이정희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3월 31일(화) 오후, 서울특별시 송파구청을 방문하여 지자체의 자가격리 관리실태를 점검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상황에서 해외에서 입국하는 모든 내·외국인에 대한 격리 조치(4.1)에 따라 지자체의 자가격리 관리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정 총리는 송파구청장으로부터 송파구의 코로나19 방역현황을 보고받고, 자가격리 이탈자 실시간 관리를 위한 GIS 통합상황판 시연 등 자가격리 관리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정 총리는 ”내일 0시부터 모든 입국자에 대한 격리가 실시됨에 따라 해외에서 들어오는 확진자를 하나도 놓치지 않기 위해 지자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신속히 확진자를 발견하여 격리치료하는 정책이 효과를 보기 위해서 지자체는 입국자의 협조를 적극 구하고, 인력투입·시설확보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입국자들이 생활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며, 수칙위반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가 비상한 각오로 한 치의 빈틈도 없이 감독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또한, 모든 자가격리자의 휴대폰에 ‘자가격리앱’을 설치하도록 독려하고, 휴대폰이 없거나 앱 설치가 불가능한 휴대폰 소지자에게는 스마트폰 임대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하였습니다.

끝으로, 정 총리는 중앙과 지방, 민간 의료진이 3위 일체로 합심하여 대응해야 이 코로나19를 빨리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최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지자체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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