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코인 라인업 공개 [제공=TOP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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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쉐어=김영봉 기자] 저작권 공유 플랫폼 뮤지코인이 ‘그때 그 시절 스타소환’프로젝트와 금주라인업을 공개했다.
최근 1990년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탑골가요', ‘탑골가수’가 인기를 얻으면서 뮤지코인을 통해 진행된 과거 인기 곡에 대한 관심도 새롭다.
‘그때 그 시절 스타 소환’프로젝트는 옥션 라인업 중 탑골 원조라 할 수 있는 곡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 추억을 떠올리며 음악의 공동주인들이 그때 그 시절의 음악과 추억을 직접 소환할 수 있는 기회로 마련한 것.
뮤지코인 옥션은 80년대말부터 최신 아이돌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명곡과 인기 곡들로 구성이 되어 있다.
특히 시대가 흘러도 여전히 사랑 받는 스테디셀러 대표 곡인 구창모 ‘희나리’, 김수희 ‘애모’, 소방차 ‘어제 밤 이야기’, 심신 ‘오직 하나뿐인 그대’, 편승엽 ‘찬찬찬’, 심신애 ‘세상은 요지경’, 유열 ‘화려한 날은 가고’, 스페이스A ‘어게인’, 루그 ‘오늘 그녀가’, 김장훈 ‘나와 같다면’, 걸 ‘아스피린’ 등이 프로젝트 대상으로 포함되어 있다.
이외에도 이용자나 음악 팬들은 자신이 만나고 싶은 옥션 곡의 스타를 추천할 수 있다.
또한 금주 라인업에는 국내 대표 뮤지션인 박효신의 ‘기억 속의 먼 그대’와 해외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몬스타엑스의 ‘파이터(Fighter)’에 이어 90년대 데뷔한 김민우의 대표 곡 ‘사랑일뿐야’와 1995년 조관우가 부른 '겨울이야기'를 리메이크한 김범수 ‘Memory(메모리)’, 하성운 ‘라이딩’, 도겸 ‘내가 먼저’ 황치열 ’어른병(I lost me)’이 각각 저작권 공유를 시작한다.
뮤지코인은 대중들이 오랫동안 선호하고 즐겨 듣는 곡들을 중심으로 과거 곡을 재조명하며 음악팬들과 창작자의 또 다른 연결이 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공식 유튜브 채널 내 ‘뮤코상담소’등 을 통해 음악 저작권에 대한 가치와 누구나 저작권을 가질 수 있다는 생소한 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를 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