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연애조작단 2탄에서는 저번 주에 이어 의뢰인들의 짝사랑을 이루어 주기 위하여 무한도전 멤버들은 마음을 졸이며 작전을 수행했다.
분식집 사장님의 딸인 청순한 느낌의 미녀 홍미녀를 짝사랑하는 이강복 씨는 일주일 사이 2킬로나 감량하며 무한도전팀을 통하여 마음을 전하였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홍미녀 에게는 남자친구가 있는 상태. 이강복씨의 마음을 전해들은 홍미녀는 고맙다며 오시면 식사한번 대접하겠다며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았다.
진정한 미녀는 안팎이 모두 아름다워야 진정한 미녀다. 그런 면에서 홍미녀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진정한 미녀다.
또한, 유학생활 동안 짝사랑하던 친구에게 마음을 전하기 위한 은정씨. 친구였던 바울 씨는 우리는 타이밍이 참 맞지 않는다며 환경 때문에 어쩔수 없었던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였다. 하지만, 사랑에는 국경도 없는데 요즘 같은 스마트 시대에 거리가 무슨 소용이랴~ 바울씨의 모습은 계속해서 사랑을 이어갈듯한 뉘앙스가 보인다.
사랑이라는 감정, 참으로 쉽고도 어려운 감정이다. 비록 방송에는 관계를 이어가기 어려워 보이지만 사람의 인연이란 모르는게 아닌가..두 의뢰인의 사랑에 건투를 빌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