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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금해제 종결자 박지성 결승전 뛸까?

한국인 최초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진출 기대

양경수 기자 | 기사입력 2011/05/28 [23:22]

잠금해제 종결자 박지성 결승전 뛸까?

한국인 최초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진출 기대
양경수 기자 | 입력 : 2011/05/28 [23:22]
맨유의 박지성선수가 한국인 최초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둔 가운데 최근 유행하는 '밀어서 잠금해제' 패러디물에 등장, 잠금해제 종결자로 많은 누리꾼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 최근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박지성의 잠금해제 패러디 사진     © 양경수 기자

'밀어서 잠금해제'패러디는 아이폰 대기화면에서 밀어서 잠금해제 하는 장면을 적절하게 여러 상황에 합성을 한 패러디물로 원빈,차승원등 여러 인기 연예인들의 모습이 절묘하게 잘 맞아서, 패러디물이 계속 생겨나고 있다.

▲ 아이폰의 '밀어서 잠금해제' 패러디사진들, 드라마나 영상에 나오는 장면과 절묘하게 잘 맞아떨어져서 시리즈물로 계속 만들어지고 있다.    © 양경수 기자

한편 박지성선수는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둔 지금 한국최초로 결승전에서 선발로 출전할지가 최대관심사가 되고 있다.

영국의 더 선 지,미러,BBC,미국의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지 등 해외언론들은 박지성선수의 출전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하고 있으며, 축구전문가들 대다수도 박지성의 출전을 언급하고 있는 상황이다.

▲ 이번 경기에서 한국인 최초로 선발출전과 팀 우승이라는 두가지 꿈을 이룰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사진출처=박지성 공식트위터)     © 양경수 기자

박지성선수는 한국인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경험했고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무대에도 올랐고 월드컵에서 세차례나 뛰는 등 엄청난 활약을 거듭하고 있다.

박지성선수가 선발로 출전하게 된다면, 왕성한 활동량으로 메시 봉쇄의 역할을 감당하게 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선발출전과 팀의 우승 이 두가지의 토끼를 박지성선수는 잡을수 있을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2011년 5월 29일 오전 3시 45분 잉글랜드 웸블리 구장에서 치뤄지게 된다.

경남본부 = 양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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