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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 치킨무 고발 ‘폐기처분 무에 발암물질 사카린까지’

손지혜 기자 | 기사입력 2011/05/25 [22:33]

불만제로, 치킨무 고발 ‘폐기처분 무에 발암물질 사카린까지’

손지혜 기자 | 입력 : 2011/05/25 [22:33]
25일 저녁 6시 50분, 온가족이 모인 저녁식사시간에 방송되는 MBC ‘불만제로’에서 ‘치킨무’의 실체가 밝혀졌다.

치킨의 느끼한 맛을 없애주는 찰떡궁합으로 치킨을 먹을 때 빠지지 않는 치킨무의 제조과정이 ‘불만제로’를 통해 고발됐다.

치킨무를 만들 때 사용 된 무는 시장에서 유통되지 않는 곰팡이가 피거나 썩은 무라는 것.
 
▲ MBC ‘불만제로’에서 ‘치킨무’의 실체가 밝혀졌다.     ©MBC불만제로 화면캡처

또한 치킨무의 새콤달콤한 맛의 비결(?)은 바로 발암물질로 알려진 사카린나트륨(사카린)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치킨무 제조공장에서 정체를 알지 못하는 포대가 공통적으로 발견됐고, 이어 이 포대의 정체가 사카린임이 밝혀졌다.

국민 야식으로 사랑받는 치킨의 단짝 치킨무가 저질 무 사용은 물론 사람에게 해로운 물질이 다량 사용되어 제조되고 있다는 사실에 시청자들 뿐 아니라 많은 네티즌들이 경악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 시청자는 “불만제로 방송 전에 치킨을 시키고 방송 중에 치킨이 배달됐는데 도저히 치킨무를 먹을 수가 없었다. 정말 모르는 게 약이라는 말이 실감이 났다”고 전했다.

이번 방송 이후 치킨업계의 움직임이 주목된다.
 
대구경북본부 = 손지혜 기자 dayharu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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