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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의원, 대전환시대 성장포럼 토론회, 11. 13(수) 국회에서 개최

해상풍력 발전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특별법 제정 논의

이재희 기자 | 기사입력 2024/11/11 [18:04]

박찬대 의원, 대전환시대 성장포럼 토론회, 11. 13(수) 국회에서 개최

해상풍력 발전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특별법 제정 논의
이재희 기자 | 입력 : 2024/11/11 [18:04]

▲ 대전환시대 성장포럼 토론회


[뉴스쉐어=이재희 기자] 대전환시대성장포럼(대표의원 박찬대, 연구책임의원 박희승, 정진욱)에서는 11월 13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실에서 ‘공공성 강화를 위한 바람직한 해상풍력 특별법 모색’이라는 주재로 '제3차 대전환시대 성장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에너지 정의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재생에너지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해상풍력 발전의 법적·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해상풍력 발전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는 토론회로 그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이날 이현석 에너지정의행동 정책위원과 김린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각각 주제발표를 맡아 해상풍력 확대의 필요성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특별법 제정의 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정세은 충남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김종호 부경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이준범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한재각 기후정의동맹 집행위원, 정경록 산업부 재생에너지 국장, 김건우 참여연대 기후대응TF 정책팀장이 패널로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해상풍력 발전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법적 토대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재생에너지 전환을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이 심도 있게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해상풍력 발전이 기후 위기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만큼, 법적 지원이 절실하다는 점이 강조될 전망이다.

박찬대 대표 의원은 "이번 토론회가 해상풍력 발전의 확대와 공공성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회뿐만 아니라 정부와 학계 차원에서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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