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이건희 기자]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연균)은 12월 17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40분까지 북구문화빙상센터 공연장 및 전시실에서 안연균 교육장과 정명희 북구청장, 학부모,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북구다행복교육지구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학교와 마을이 만난다고 ?’라는 주제로 다행복교육지구 2년간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1층 전시실 등에서 12개 전시.체험 부스를 다채롭게 운영하고, 2층 회의실 및 전시실 내 별도 공간에서 교과별 지역연계 사례(초등, 중등), 학부모동아리 사례, 마을교육공동체 사례 등을 공유한다.

2층 공연장에서 “왜 다행복교육지구인가”라는 주제로 이민아 시인이 교육공감 토크를 진행하고, 이 토크에 안연균 교육장과 정명희 북구청장, 교사, 학생, 학부모, 마을교육공동체 활동가, 교육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한편, 북부교육지원청은 올해 성과공유회 준비를 위한 기획단 구성을 통해 교육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사회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안연균 교육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교육을 위한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관내 학생들에게 더욱 원활하게 꿈과 끼를 키워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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