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앙코르 계시록 실상 확인 대성회’ 현장(사진=신천지 도마지파)

지난 26일 오후 2시 전주를 비롯한 익산·정읍·남원·김제·고창·부안 등 도내 전역에서 ‘앙코르 계시록 실상 확인 대성회’가 동시에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3일 열린 ‘신천지 전주 전도 대성회’에서 감동을 받은 목회자, 신학생을 비롯해 신천지의 급성장에 궁금한 지역사회 기독교인의 추가요청으로 개최됐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도마지파(지파장 최중일·이하 신천지 도마지파)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교회 및 단체 MOU, MOA 체결 등의 소식을 듣고 많은 종교 및 사회 지도층에서도 관심을 갖고 연락이 왔다”고 전했다. 

앙코르 대성회에는 전주 1000여 명, 익산 700여 명, 정읍 500여 명, 김제 300여 명 등이 참석해 북새통을 이뤘다.

강연에 나선 최중일 지파장은 본인이 신앙을 하며 성장했던 이야기로부터 시작해 ‘나는 성경대로 창조 됐는가?, 나는 성경이 말한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최 지파장은 “성경에 기준해 신앙하는 현명한 신앙인이 되자”며 “이 자리에 온 발걸음이 헛되지 않도록 확인해보는 시간을 갖고 천국 소망을 함께 갖자”고 전했다.

신천지 전주교회 세미나에 참석한 정믿음(60·가명·남·전주시) 목사는 최 지파장의 신앙 간증에 대해 “내가 처한 상황과 겹쳐 큰 공감이 됐다”며 “계시록의 예언이 이뤄진 실체 대한 명확한 증거에 확신이 섰다”고 전했다.

정 목사는 “하나님의 뜻과 목적을 성경 안에서 더 확인해 길 잃고 헤매는 성도들에게 올바른 이정표 역할을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신천지 익산교회에서 마이크를 잡은 정재성 담임강사는 “신앙인이라면 계시록이 이뤄지고 있다는 내용을 다 확인해서, 함께 신앙의 발전을 이루고 하나님께 복을 받자”며 ‘계시록을 지켜 복 받는 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신천지 익산교회 세미나에 참석한 최태곤(70·가명·남·익산 황등) 목사는 “성경을 어린아이나 타 종교인들도 알아듣게 쉽게 설명한다”며 “성경을 역사나 교훈으로 가르쳤는데 실상까지 듣고 보니 궁금한 점이 풀렸다”는 소감을 전했다. 

신천지 정읍교회에서 이용우 담임강사가 강연한 세미나에 참석한 홍영숙(63·가명·여·정읍시 연지동)는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과 말씀을 강조하고, 말씀 안으로 들어오라고 당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천지 김제교회 김진규 강사는 “신천지예수교회의 성경적 의미를 알아보고 오늘날 우리가 반드시 깨달아야 할 계시록을 바르게 증거 하는 곳을 찾자”며 “마음을 열고 성경을 통해 재미있게 알아보자”고 전하기도 했다.

또 고창과 부안에서도 같은 날 세미나가 개최됐다.

신천지 도마지파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많은 기독교인들이 참석해 감동을 받는 모습이 상당히 고무적이었다”며 “이번 후속세미나를 통해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정규과정에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천지 군산교회는 지난 19일 전도 대성회 후속세미나가 개최돼 100여 명이 참석했고, 신천지 남원교회는 다음 달 9일 세미나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