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일대 전도 대성회 후속 세미나 개최…성원 이어간다
19일 군산서 개최한 데 이어 전주, 익산 등 전북 각지에서 열릴 예정
김수현 기자 | 입력 : 2024/10/22 [02:13]
전북특별자치도 내 여러 지역에서 요한계시록 말씀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개최된다.
지난 13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에서 열린 ‘신천지 전주 전도 대성회’가 목회자 250여 명 포함 총 1만 6000여 명 참석으로 화제를 모은 뒤 후속 교육 요청이 이어진 데 따른 것이다.
후속 세미나는 전북 지역 가운데 지난 19일 군산에서 가장 먼저 열렸다. 이후 26일 전주·익산·정읍·김제·고창·부안에서 열리며, 다음 달 9일에는 남원에서 개최된다.
앞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도마지파(지파장 최중일·이하 신천지 도마지파)는 전도 대성회가 열린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걷기 행사와 카퍼레이드, 자전거 트래킹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신천지 도마지파 관계자는 “창세기에서 시작해 요한계시록에 이르기까지 성경 전반의 역사와 이뤄진 실상을 쉽고 명확하게 강연할 예정”이라며 “전북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