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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 대성회 피날레 울린 전주, 1만6000여명의 행복한 ‘함성’

목회자 250여 명 오프라인 참석…온라인 청취 목회자도 200명 넘어
신천지 전주교회서 흥겨운 축제 현장 ‘들썩’…의장대‧농악대 등 볼거리 제공
참석 목회자 “잘 배워 전할 것” 다짐하며 이 총회장에 꽃다발 건네

이재희 기자 | 기사입력 2024/10/13 [18:22]

전도 대성회 피날레 울린 전주, 1만6000여명의 행복한 ‘함성’

목회자 250여 명 오프라인 참석…온라인 청취 목회자도 200명 넘어
신천지 전주교회서 흥겨운 축제 현장 ‘들썩’…의장대‧농악대 등 볼거리 제공
참석 목회자 “잘 배워 전할 것” 다짐하며 이 총회장에 꽃다발 건네
이재희 기자 | 입력 : 2024/10/13 [18:22]

▲ 13일 신천지 전주교회에서 열린 '신천지 전주 전도 대성회'에서 이만희 총회장의 강연을 듣기 위해 모인 인파  © 신천지예수교회


지난달 말부터 13일까지 20일간의 쉽게 알 수 없었던 요한계시록이 풀린 축제의 현장이 전북 전주에서 마지막을 장식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13일 목회자 250여 명을 비롯 총 16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천지 전주 전도 대성회를 개최했다. 대성회가 열린 신천지 전주교회 본관과 별관은 물론 실외주차장까지 참석자들로 가득 찼다. 그럼에도 현장 수용인원의 한계와 안전을 고려해 참석을 희망한 모든 이를 초청할 수 없었다.

 

이 때문에 온라인으로 청취한 목회자가 200명을 넘겼고, 전체 온라인 시청자 수는 117000명에 달했다. 이날 대성회가 열린 신천지 전주교회에는 시작 4시간 전부터 인파들로 주변이 붐볐다. 행사 2시간 전부터는 건물은 물론 실외주차장에 마련된 좌석까지 참석자들로 가득 찼다.

 

또 일찍부터 찾아준 참석자들을 위해 신천지예수교회 성도들은 전주IC 인근 호남제일문부터 행사장까지 1km 이상의 거리에 늘어서 다양한 퍼포먼스로 환영했다. 전통의상을 입은 군악대와 농악대가 거리를 행진하며 전도 대성회를 축제의 장으로 이끌었다.

 

▲ 13일 '신천지 전주 전도 대성회'가 신천지 전주교회에서 열린 가운데 이만희 총회장이 강연하고 있다.  © 신천지예수교회


특히 이날 행사에는 타 교단 목회자 250여 명이 현장에 직접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강의자로 나선 이만희 총회장은 강의 서두에 목회자들을 향해 내가 전하는 말씀에 잘못이 있으면 언제든 손을 들어 질문해 달라고 말했다.

 

이 총회장은 초림 때 예수님이 구약의 예언을 이뤘듯 오늘날은 요한계시록이 이뤄지고 있음을 설명하고, 계시록 전장의 사건을 장별로 언급하면서 나 자신이 성경의 누구이며 성경대로 재창조됐는가를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요한계시록의 내용을 임의로 더하거나 빼서는 안 된다는 점을 거듭 명시하고 명확히 증거하는 곳이 있다면 가서 확인하고 배워야 한다며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을 직접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강의 후 타 교단 소속 2명의 목회자가 이 총회장에게 꽃다발을 전하며 요한계시록을 깨우치게 해줘서 감사하다. 이 말씀을 잘 배워 전하도록 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 13일 신천지 전주교회에서 열린 '신천지 전주 전도 대성회'에 참석한 목회자들이 이만희 총회장의 강연에 박수치고있다  © 신


이날 전도 대성회에 참석한 전북 지역의 한 목회자는 요한계시록은 예수님의 약속이기에 함부로 가감하면 안 된다고 강력하게 말씀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마음의 문을 열고 진지하게 이 말씀을 배워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인근 지역에서 온 박모 선교사는 1월 울산 말씀대성회 이후 유튜브 강의를 시청해봤다충격적일 정도로 단비와 같은 말씀이 됐다. 앞으로 선교사 역에 새로운 길잡이를 만난 것 같은 느낌이라고 전했다.

 

신천지예수교회 도마지파 성도들은 이날 전도 대성회 취지를 적극 알리며 시민들과 직접 소통했고 지역 주민들도 거리 행진의 사진을 찍는 등 큰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앞서 도마지파에서는 이달 초 전주 풍남문시장과 전주한옥마을 등에서 전도 대성회를 홍보하기 위한 걷기대회를 개최하는 등 계시록이 이뤄진 실상의 말씀을 전하는 데 마음을 모았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20일간 성원해주시고 찾아주신 참석자들께 감사드린다. 더 좋은 기회를 만들어 다시 만나 뵐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신천지예수교회는 성경대로 신앙하며, 오늘날 우리에게 이뤄진 요한계시록 말씀을 전하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13일 신천지 전주교회에서 열린 '신천지 전주 전도 대성회' 현장을 찾은 이만희 총회장을 환영하는 모습  © 신천지예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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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 2024/10/21 [19:39] 수정 | 삭제
  • 와 엄청 많은 사람들이 계시록을 듣기 위해 모이다니 신기하네요!
  • 바질소금빠앙 2024/10/15 [10:43] 수정 | 삭제
  •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성장하는데 정말 대단하고 그 말씀의 깊이가 다른 것 아닐까 생각이드네요
  • Lkou 2024/10/15 [10:39] 수정 | 삭제
  • 날로날로 성장하네요 그리고 거리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 축제처럼 한다니~~ 대단하네요
  • 소쿨 2024/10/15 [07:25] 수정 | 삭제
  • 명확히 증거하는 곳이 있다면 가서 배워야 하지 않겠냐?
  • 하이 2024/10/14 [09:51] 수정 | 삭제
  • 완전 축제네요~ 재미있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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