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최남우 기자] (사)헌공다례 연구보존회는 오는 12일 오후 3시 행구동 성문사에서 치악 세대어울림 한마당 ‘둘레 올래’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오후 3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플로깅과 함께하는 둘레길 걷기를 진행한다. 둘레길 코스를 걸으면서 치악산 정기를 느껴볼 수 있으며, 완주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성문사 잔디마당에서는 오후 4시부터 치악 들차회를 마련하여, 잔디마당에서 차와 함께 전통 다식을 먹으며 풍류를 즐기는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이어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피크닉 콘서트에서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의 사회를 맡은 남도형 성우의 진행으로, 웅산 밴드의 재즈공연과 트리오 MEG의 클래식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지역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여 지역의 특색있는 메뉴로 먹는 즐거움까지 만족시켜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문화예술 행사가 모든 세대가 즐기며 감동을 나누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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