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이형수 기자] 부평구 여자볼링선수단 소속 이정민 선수가 ‘제43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 여자일반부’ 개인전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지난 달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7일간 경남 양산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 개인전 부문에는 모두 96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이정민 선수는 합계 1천21점을 획득하며 2위를 차지했다. 3게임까지 경쟁 선수와 동점인 상황을 만들어 내며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쳤다. 지난해 1월 부평구청 여자볼링선수단에 입단한 이정민 선수는 줄곧 순위권 기록을 세우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포함한 지난 3개의 대회에서도 연이은 수상으로 그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번 대회가 다음주 개막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10월 11일부터 17일)의 전초전이었던 만큼,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부평구 소속 여자볼링선수단의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선수단은 전국체육대회 출전을 위해 경남 양산시에 머무르며 휴식 없이 막바지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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