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신천지 말씀 대성회 앞두고 전주풍남문에서 대대적 홍보 나서
- 5일 서울서 진행되는 신천지 말씀대성회 홍보를 위해 전주풍남문 광장에 2500여 명 집결
- 질서정연한 걷기대회 진행해 시민·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제공
이재희 기자 | 입력 : 2024/10/02 [21:22]
▲ 2일 신천지 말씀대성회 위해 신천지 도마지파 성도들이 전주 풍남문 광장에 모여 홍보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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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부산에 이어 오는 5일 서울에서 열린 대성회 홍보를 위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도마지파(지파장 최중일·신천지 도마지파)가 길거리 홍보에 나섰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전국에서 2024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대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신천지 도마지파 전주교회에서는 전주 풍남문 광장, 익산교회는 익산 중앙체육공원, 군산교회는 군산 수송공원, 정읍교회는 정읍 샘고을공원에서 홍보행사와 함께 걷기대회가 열렸다.
특히 전주교회 중심으로 진행된 걷기대회는 전주 풍남문에는 2500여 명 성도들이 참여했고 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들과 함께 한옥마을 일대를 보랏빛으로 물들였다.
이번 행사는 전체 홍보영상 상영과 걷기대회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한옥마을 태조로를 걸으며 대회에 관한 관심을 환기시켰다.
전주교회 성도들은 한옥마을을 구경 온 여행객들과 시민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질서정연하게 걷기대회를 진행했다. 이를 지켜본 관광객들과 시민들은 어떤 행사가 진행 중인지 관심을 보였고, 외국 여행객들은 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신천지 도마지파 관계자는 “많은 사람이 하나님 안으로 와서 진리의 말씀을 듣기를 원한다”라며 “보다 더 많은 사람이 신천지 말씀대성회에 와서 참 신앙인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걷기대회는 ‘2024 신천지 말씀대성회’ 홍보를 위한 것으로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달 25일 마산에서, 29일에는 부산에서 말씀대성회를 열었고, 5일에는 서울 영등포에서 말씀대성회를 개최한다.
사진 = 신천지 전주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