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전형림 기자] 광양시는 가족과 친지의 방문, 성묘, 국내‧외 여행 등으로 사람과 사람 간의 직간접적인 접촉 빈도가 증가하는 추석 연휴 동안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하기 ▲2시간마다 10분씩 주기적으로 환기하기 같은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게 우선이다. 의료기관이나 감염취약시설에 방문하는 경우 마스크 착용이 필수적이며 해당 기관에서 안내하는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해당 시설에 있는 다른 환자들을 배려해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 의료기관이나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들의 마스크 착용 또한 필수다. 방문객에 대해서 유증상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코로나19 진단을 받거나 발열·호흡기 증상이 있는 종사자의 업무 배제가 권고되고 있다. 한편 광양시는 추석연휴 중에도 코로나19 치료제의 처방 및 조제,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치료제 처방, 조제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명단을 광양시 누리집을 통해 안내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체계 유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김복덕 보건소장은 “추석 연휴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어르신 등 고위험군을 만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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