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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미, 청년 참여형 전시회 '오늘, 북한' 개최

청년들이 나서서 북한에 대한 이해를 넓혀

김좌환 기자 | 기사입력 2019/11/06 [08:04]

블루미, 청년 참여형 전시회 '오늘, 북한' 개최

청년들이 나서서 북한에 대한 이해를 넓혀
김좌환 기자 | 입력 : 2019/11/06 [08:04]

 

[뉴스쉐어=김좌환 기자] 청년단체 블루미는 지난 2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우정타워에서 최근의 북한 이야기들을 담은 ‘오늘, 북한’ 전시회가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약 100명의 청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북한의 최근의 모습들이 담긴 사진 전시와 북한에서 발행되고 있는 신문 소개, 북한 언어 빙고게임 등 여러가지 볼거리 및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또 청썰모, IPYG를 비롯한 협력 중인 다양한 단체가 참여하여 통일을 위한 청년들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도 진행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최근 한반도 평화 통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분단의 현실이지만 북한 주민들의 삶을 이해하고, 주민 간에는 감정의 거리를 줄여 나가자는 취지에서 개최한 행사다.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통일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만연해가는 가운데, 특히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먼저 나서서 정치와 이념에서 벗어나 동족 간에 이해를 넓히려 했다는 점과 이 전시회에 다수의 청년들이 참여했다는 것에 뜻이 깊다.

 

블루미의 조대표는 “한반도 평화통일시대를 살아갈 청년들이 사회의 올바른 인식을 위해 직접 북한 주민의 생활을 알아보고 작품을 준비한 것은 의미가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바른 인권사회와 미래를 염원하는 청년들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청년 단체 블루미는 인권 문제에 관심을 갖고 모인 청년들이 모인 비영리민간단체로서 현재 인권의 사각지대에 놓인 북한 주민들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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